전기차 타고 어디까지 달려보셨나요? 전기차 타고 땅끝마을 해남까지~
가솔린차와 디젤차가 대세인 요즘 앞으로 가솔린차들을 상당부분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전기차를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어요. 관용차, 택시 또 카쉐어링으로 우리는 생활 속에서 전기차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대해서 관심은 많지만 전기차의 기능과 성능에 대해서 아직까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땅끝마을 해남까지 전기차로 이동하는 프로젝트를 감히(?) 시도했습니다. 과연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이번 전기차 프로젝트에 TV에서 낯익은 얼굴인 카레이서이자 “탑기어 코리아”, “더 벙커”의 MC인 유경욱 씨가 직접 참여하여 전기차를 운행했습니다. 그리고 유경욱 씨와 함께 여행 파트너로 2014년 한국레이싱 모델 어워즈 올해의 모터쇼 최우수모델상을 수상한 레이싱모델 박시현 씨도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의 <에너지X파일> 시즌4 “전기차로 어디까지 가봤니?” 영상을 통해서 이 두 사람이 땅끝마을 해남까지 이동하는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편에서는 해남까지 가는 과정에서 전기차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하여 소개도 했지만 전기차의 에너지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에어컨, 히터, 탑승인원수라고 합니다.
전기차로 도착한 해남 땅끝마을, 총 465km를 달려 뉘엿뉘엿해진 노을을 맞으며 도착하였습니다. 가솔린차라면 해남 땅끝마을까지 어려움 없이 달려올 수 있어요. 그런데 전기차로 아직은 해남까지 시도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전기차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한국에너지공단 페이스북에서 진행중인 “전기차로 어디까지 가봤니? 2탄” 이벤트에도 참여하셔서 전기차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가는 방법도 알아보시고 이벤트 응모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