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시나요? 바로 ‘식물‘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요. 식물을 이용하면 실내온도를 낮추고, 공기 정화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이처럼 여름철 전기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여름나기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극복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실내식물로 실내온도도 낮춰보세요~
요즘은 은행만 들어가도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더위를 이기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에어컨은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년 여름 전력량이 급증하면서 대정전 사태인 블랙아웃의 위험 역시 늘어나게 됩니다. 전력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자가 조금씩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준비해보는 것도 좋겠죠?
일례로 일본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 25%감축을 목표로 그린커튼(식물커튼)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린커튼은 담쟁이덩굴 벽면녹화를 실시하는 것으로 실내온도를 3도 이상 낮춰준다고 하니, 친환경식으로 에너지를 절약법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죠?
국내에서는 서울시청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세대학교 등 담쟁이덩굴로 둘러싸인 건물의 외관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린커튼은 친환경 절전과 증산효과, 실내공기정화, 미관개선, 정서 순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자!
생활 속에서 가장 간단하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에어컨 작동 시 강도를 낯추고 대신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 입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틀면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을 선풍기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시원함은 2배, 대신 20% 절약된 에너지로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죠.
어느 정도 실내 온도가 낮아졌다면 에어컨을 끄고 선풍기만 돌려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니 에어컨보다 전력 소모가 낮은 선풍기만으로도 여름을 보낼 수 있겠죠?
시원한 옷차림으로 출근하세요~!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 절전을 위해 노타이, 노자켓을 외치던 직장인들에게 여름철 출근 복장도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작년 환경부에서는 ‘쿨맵시 드레스코드’라는 제도를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시원한 출근복만으로도 체감온도를 2~3도 정도 낮춰줄 수 있어 에너지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식물을 이용한 실내온도 낮추기, 선풍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이용하기, 시원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 내리기 외에도 생활 속 에어지절약법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더 오랜 시간 체온이 내려감을 느낄 수 있어 효과적이며, 가전제품과 벽 거리는 10cm 띄어놓는 것이 공기 순환으로 열을 낮춰주는 쏠쏠한 생활정보이니 꼭 기억해두세요!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고 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들에게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에어컨이 당장의 시원함을 선사해주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땐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 하시길 바랍니다. 올 여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이미지출처_클립아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