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 2013년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새로운 2014년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지난 2013년을 반성하기도 할 거에요.
[사진출처: http://www.flickr.com / @mabeloos]
저는 올해 초 가계부를 쓰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며,
집안의 전기요금도
아끼자는 생각에 에너지 가계부까지 쓰기 시작했었죠.
그러나 2013년이 끝나가는 지금 돌이켜보면 꼬박꼬박 쓰지도 않았고,
에너지가계부는 더더욱 소홀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 2014년은 에너지 가계부를 좀 더 효율적으로,
부지런히 쓰는 방법을 생각해낼 계획이에요.
집 안에서 화장실이나 비어있는 방, 가전기기의 사용 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스스로 벌금을 내는 규칙이 필요하기도 해요.
[사진출처: http://www.flickr.com / @401(K) 2013]
100% 지키지는 못해도 가계부를 쓴다는 것 자체가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가 조금만 신경 써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대기전력 차단인데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는 평소 습관만 조금 변화하면 가능한 일이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대기전력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아요.
에너지 가계부를 쓰면 좋은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앞서 말했듯이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경제적 측면에서 우리의 생활이 향상됩니다.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에너지 가계부를 쓰고 나면 언제 어떻게
얼마나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에너지 문제,
환경문제를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요금절약에서 더 나아가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렇게 에너지 가계부는 우리에게 에너지 절약과 함께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준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보세요.
2014년엔 어렵지 않게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으로 에너지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들여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