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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은 자동차 연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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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는 일반적으로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되는 조건인 타이어 적정 공기압의 –20% 수준과 적정 공기압의 연비비교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볼까요?
팩트체크
“자동차 타이어는 적정공기압으로 운행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을 경우
복합연비 4.2% 저하되고,
유류비 약 12만원/년 차이가 납니다.
타이어 공기압과 자동차 연비의 관계
타이어 공기압과 자동차 연비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공기압에 따라 타이어와 지면과의 접촉면이 달라집니다.
타이어 공기압 부족 | 타이어와 지면과의 접촉면이 넓어져 연비 손실 발생 |
타이어 공기압 과다 | 지면과의 접촉면이 좁아져 연비가 향상되나, 제동 시 매우 취약한 단점이 있어, 사고 위험성 증가 |
적정 공기압의 –20% 수준 vs 적정 공기압의 연비비교 연구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는
자동차 경제운전 활성화 등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에 따른 연비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 시험 조건
적정공기압 vs –20% 공기압에서 휘발유 자동차 이용, 조건별 연비 분석과 유류비 절감량을 분석하였습니다.
유류비 절감량 분석은 37.9 km/일(2020 자동차주행거리통계,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100 km/일 주행 하였을 때, 타이어 적정공기압과 적정공기압의 –20% 조건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유류비 절감량 분석을 위한 휘발유 가격은 2022년 1분기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주유소 연간 평균가격인 1,764원/L을 적용하였습니다.
적정 공기압의 –20% 수준 vs 적정 공기압의 연비비교 연구
연비
적정공기압 대비 –20% 공기압의 경우, 도심 0.509 km/L, 고속 0.921 km/L, 복합(도심+고속) 0.642 km/L의 연비가 저하(↓4.2%)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정 공기압의 –20% 수준 vs 적정 공기압의 연비비교 연구
유류비
37.9 km/일 주행 시 도심 구간은 51,477원/년, 고속 구간은 41,800원/년, 복합 구간은 47,123원/년의 유류비 차이가 발생되었습니다.
100 km/일 주행 시, 도심 구간은 135,824원/년, 고속 구간은 110,291원/년, 복합 구간은 124,334원/년의 유류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적정 공기압의 –20% 수준 vs 적정 공기압의 연비비교 연구
연구 결과
100 km 이상 장거리 운행 및 도심 구간 주행 시에는 타이어 적정공기압을 확인하고,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유류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는
자동차 연비 향상 운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여,
국민 여러분의 슬기로운 자동차 생활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