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생활 실천 시리즈 마지막!

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죠.

이번 시간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1.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를 이용하기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중 자가용이 약 92.4%를 차지해요.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온실가스 저감이 가능합니다.

1.5km 정도의 짧은 거리는 도보로 통학해요.

물론 자전거 통학도 좋아요.

자전거는 대기, 토양, 수질 오염 물질이나 소음을 거의 배출하지 않고, 대부분이 부품을 교환 및

재활용할 수 있어서 쓰레기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이기 때문이에요.

 

2.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을 실천하기

교내에 분리배출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줘요.

이때, 분리배출 도구를 활용해 페트병의 라벨과 뚜껑 링 등을 제거하면 좋아요.

또한 학급 내 분리수거 담당 학생을 지정하고, 자원봉사 시간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좋겠죠?

분리 배출되지 못한 쓰레기는 소각 및 매립되므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해야 해요.

3.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우리나라의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약 522만 톤이에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적정량을 배식 받아요.

4. 저탄소 식단을 운영하기

생산·유통·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철 식재료로 구성해요.

 

 

5. 스쿨버스는 전기버스로 교체하기

스쿨버스 및 관용차량 교체 시, 전기버스와 전기 자동차로 교체해요.

전기 자동차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어요.

6. 교직원 출퇴근 시 친환경 운전하기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고, 주기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해요.

친환경 운전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10% 감축하는

효과가 있으며, 연비도 향상 시킬 수 있어요.

 

*친환경 운전이란?

운전 습관

엔진 예열 최소화

– 엔진 예열 적정 시간은 10초(여름)~30초(겨울)로 해요.

출발은 부드럽게

– 자동차 출발 5초 후에 시속 20㎞(1,500rpm)에 도달하는 것이 적절해요.

관성 주행 활용

– 교차로의 신호를 예측하여 관성으로 정지해요.

– 오르막길 진입 전 가속하여 탄력 주행을 해요.

–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적절히 활용해요.

정속주행 유지

급가속·급감속을 하지 않고 불필요한 차로변경은 자제합니다.

–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요.

공회전 최소화

– 장시간 주정차 시 엔진을 정지시켜요.

자동차 관리

적재물 다이어트

– 트렁크를 비우고 불필요한 짐은 빼요.

– 자동차 연료의 절반만 채워 운행해요.

에어컨 사용 자제

– 에어컨 사용(내리막 ON, 오르막 OFF)을 최대한 억제해요.

– 에어컨 작동은 고단에서 시작하여 저단으로 유지해요.

소모품 관리 철저히

– 각종 소모품 교환 주기를 준수해요.

– 매월(최소 분기별) 1회 차량 점검 및 정비를 시행해요.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제운전 에코드라이브

 

 

7. 교복 물려주기

안 입는 교육은 물려주거나 기증해요.

졸업 시기에 맞추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하면 좋겠죠?

이에 의류 생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을 줄여

자원순환을 할 수 있어요. 또한 환경

보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효과도 있어요.

8. 빈 교실의 조명은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교실 조명을 소등하여, 전기를 아껴요.

주간에는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고,

창 측과 복도 측의 조명은 소등해요.

이때, 학급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임명해도 좋으며,

전등 스위치마다 소등 스티커를 붙여 잊지 않게 해요.

학교에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을 위한 방법이 있어요.

우리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학교에서부터 시작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