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 +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에요.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활용도를 높인 제품을 일컫는 말로
제품을 재탄생 시키는 일입니다.
썩지 않는 폐마스크,
태우면 독성물질 발생
코로나19 이후 수많은 마스크가 버려졌습니다.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2천만 개 이상, 연간 73억 개 이상의
마스크가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의 주원료는 ‘폴리프로필렌’인데,
소각하면 다이옥신이라는 독성물질이 나옵니다.
매립해도 완전히 썩기까지 450년이나 걸린다고 해요.
폐마스크가 무선 핸드폰 충전기로 변신!
대만의 건축가이자, 엔지니어인 ‘아서 황’은
폐마스크와 같은 폐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동식 재활용 처리기,
일명 트래시프레소(Trashpresso)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쓰레기를
자동 분류하여 폐기물을 가열합니다.
국내 한 대학동아리는
폐마스트를 수거해 돋보기안경과 그립톡을
만들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