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것을 보니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시기로
이에 대비해 정부에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을 두어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현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에너지 절약!

우리가 쉽게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백승일 기자가 직접 실천해 보았습니다!

①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20℃ 유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20℃로
이 온도로 유지하면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가 너무 많이
차이 나는 경우
몸에서 피로감을 느끼고,
혈관수축이 자주 일어나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온도를 23℃에서
3℃ 정도만 낮게 설정해도
약 2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생각한다면
꼭 실천해야겠죠?

만약 춥다고 느껴진다면
실내온도를 높이는 대신
내복이나 실내화를 착용해 보세요!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약 3℃ 상승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② 전기난방기기의 온도는 한 단계 낮게 조절하기

겨울철 최대 전력 수요 중
전기난방기기의 사용비율은
약 22~25℃입니다.

과도한 전기난방기기의 사용은
일시적인 정전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따라서 전기난방기기의 사용은 자제하거나
한 단계 낮게 조절하여 사용해 주시길
권장합니다.

③ 사용하지 않는 조명은 완전 소등하고
절전형 멀티탭 사용하기!

쉬운 만큼 실천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뽑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큰 절약이 되니
잊지 말고 꼭 사용하지 않는 조명은
소등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번거롭다고 느껴진다면
절전형 멀티탭을 사용해 보세요!

버튼 하나로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④ 밥솥은 장시간 보온으로 사용하지 않기!

전기밥솥은 전력 소모량이 큰 가전제품입니다.

전력 소모량이 큰 이유는 바로
보온 기능 때문인데요.

따라서 밥을 지을 때는
먹을 만큼만 하고 남은 경우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 주세요!

⑤ 문틈에 문풍지 부착하기!

난방을 했는데, 그 열이
밖으로 빠져나간다면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겠죠?

문풍지를 문틈, 창문 틈 등에 부착하면
실내의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줘 많은 난방을 하지 않아도 실내의 온도가 유지됩니다!

문풍지와 더불어 두꺼운 커튼을
바닥까지 내려오게 길게 설치한다면
열 손실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⑥ 샤워는 가능한 한 빨리!
온수 사용을 줄이자!

온수를 많이 사용하면 그만큼
물을 데우는데 에너지가 많이 소모됩니다.

저도 온수 사용량이 많은 것을 느끼고 난 후부터
가능한 한 빨리 샤워를 마치려고 노력하고,
온수보단 미온수를 사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실제로 실천해 보니
미온수로도 충분히 샤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에너지 절약은 꼭 필요합니다!

이번 겨울에는 저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 절약 함께 실천해 보도록 해요!

*이 콘텐츠는 한국에너지공단 SNS 기자단의 기사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 공식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동절기 절전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