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너지공단 기자단 김윤정입니다!

점점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여름철 전력 사용량은 다른 달에 비해
대폭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특히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예상되고
산업시설의 전력 사용량도 늘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에너지를 특정 시간 동안 많이 사용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정전이 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약하면서 적당하게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에어컨 설정온도는 적정온도인 26도가 적당합니다.
전원을 자주 켜고 끄는 것보다는
설정온도를 높이고 계속 운전시키는 것이 절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는 자주 청소해줄수록
냉방 효율이 올라갑니다!
(3~5% 증가)

사업장의 경우 문을 닫고 냉방영업을 해주세요!

냉장고의 경우 문을 자주 여닫으면 냉기가 빠져
내부 온도를 다시 낮추기 위해 전력이 들게 됩니다.
또한, 냉장고의 음식물은 60%만 채우는 것이 공기 순환에 좋으며
냉장고는 벽과 거리를 두고,
뒷면 방열판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이 되면 무더운 날씨에 평소보다 자주 옷을 세탁기에 돌리게 되는데요.
세탁기의 전력 소비는 양보다 횟수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세탁물을 나눠서 자주 돌리는 것보다는
한 번에 모아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전제품들을 구매한다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가전제품 사용 수칙을 지키고 실천한다면
무더운 여름날 전력난을 피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전력난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콘텐츠는 한국에너지공단 SNS 기자단의 기사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 공식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하절기 절전매뉴얼

에너지를 아끼자! 여름철 전기 절약 방법

여름철 폭염 대비 에너지 절약방안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