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한 모두의 노력!
사회적 협약식이란 무엇일까?
지난 2020년 10월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는데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 정부기관 등에서는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전력소비가 증가하는
상업 부문에 대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부족합니다.
상업부문의 전력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26%를 차지하였습니다.
출처 : 2020 에너지 통계연보 분석 결과
상업 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과 실천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이에 따라, 2021년 6월 28일
탄소중립을 선도할 주역들이 모여
사회적 협약을 합니다.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식!
국민 인지도와 파급력이 높은 프랜차이즈,
협·단체, 시민단체 등 30개 기관이 함께 에너지절약을
약속하는 ‘사회적 협약’을 체결하고 선포합니다.
(프랜차이즈 14개, 협·단체 8개 기관, 시민단체 5개 단체, 정부 2개 기관)
사회적 협약의 이행방안은 무엇일까?
① 실무협의체 정기적 운영
실무협의체에서 신규 협력 사업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국민 홍보전략을 도출합니다.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상시 운영하고,
이외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② 적정온도 준수 & ‘에너지절약 실천 으뜸매장’ 동참
기업의 각 매장에서는 적정온도를 준수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으뜸매장에 동참하도록
공동 이벤트를 기획하고 추진합니다.
③ 정부·프랜차이즈 공동 홍보
옥외전광판, 미디어, SNS, TV, 라디오 등의 정부 채널과
프랜차이즈 등 협력 기관이 보유한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를 전개합니다.
④ 에너지 절감 사업 추진
매장의 탄소중립 이행을 측정하는 지표를 개발하고 시범 도입합니다.
또한, 실질적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합니다.
사회적 협약식이 가지는 기대효과는?
상업 부문의 에너지절약 노력으로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프랜차이즈 협력을 통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제고하며,
매장 단위 에너지 절감 이행 지표 개발로 제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됩니다.
저탄소 에너지 사회 구축을 위한
사회 전반의 협력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하자!
많은 분의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