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움츠러들었던 각종 자연 생태계가 활력을 찾게 됩니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는 알을 낳기도 하고, 따뜻해진 땅 위로 머리를 내밀은 나무와 꽃들은 싹을 틔우고 꽃망울을 피우기도 하죠.

 

사막지역에서는 겨울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고, 그 녹은 땅은 잘게 부서져 작은 모래먼지를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따스한 봄볕 아래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 사막화 그리고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 해요.

 

극심해진 사막화 그리고 봄철 황사

 

황사는 중국이나 몽골 사막 지역의 모래 흙먼지가 강한 바람에 실려 오는 것으로, 중국의 공업지대를 지나면서 중금속이 섞여,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및 피부염을 유발하는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황사와 함께 또 하나의 반갑지 않은 손님인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되어 있어, 중국의 석탄 난방이나 자동차 배기가스 등의 대기오염 물질과 함께 날아와 생기게 됩니다.

 

 

황사는 중국, 몽골지역의 건조지대로부터 시작된 사막화가 주원인인 반면, 미세먼지는 화석연료의 사용 증가로 발생되는 대기오염 현상인데요. 2000년대에 들어서는 더욱 급증한 사막화 때문에 연평균 황사일수가 무려 12.4일에 달하고 이로 인한 피해는 산림 감소와 표토 유실, 호흡기 질환, 식물의 생장 장애 등 자연을 넘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달하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도 황사와 마찬가지로 대기를 뿌옇게 만들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콜록콜록! ‘호흡기 질환’ 각별히 유의하세요!

 

이처럼 산업, 자연 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또한 사람의 몸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모세혈관을 타고 호흡기로 침투해 협심증, 심근경색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때문에 이 시기가 되면 각종 언론과 의료기관에서는 인체에 미치는 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비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딱 4가지만 기억하세요!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 Tip

1.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 착용한다.
2. 인공눈물로 눈이 건조하지 않게 방지한다.
3. 외출 후 노출된 피부를 물로 씻어낸다.
4. 물을 많이 마셔 기도와 기관지 습도를 유지한다.

황사와 미세먼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에너지?

 

 

급격한 산업화와 함께 사용량이 급증한 화석연료로 인해 우리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미세먼지! 이제는 미세먼지로 인한 그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있다는데요. 생활 속 대비법도 알아야겠지만 무엇보다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것이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겠죠?

 

 

최근 연료 사용으로 인한 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태양광 에너지’입니다. 값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기오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설비를 활용한 에너지 하우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태양광 발전은 다른 대체에너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소형화가 가능하고, 설비설치가 간편하여 대중화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녔답니다.

 

이제는 다른 나라 문제만이 아닌 전 세계인의 환경 문제가 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와 함께 떠오르는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가 보편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비용도 개선되어 태양광 보급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미지출처_클립아트코리아 / 포토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