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 주 목요일이면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이 시작됩니다.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춥기도 추워

 

서 매일 전력수요를 걱정하였는데요. 정전대비훈련을 통해 겨울철 정전도 막고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름철에는 정전되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지 못해 어렵지만, 겨울철에는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정말 그럴까요?

 

겨울철 정전이 우리에게 가져오는 영향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1. 춥다

 

한겨울 갑자기 정전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추위입니다.

 

“우리 집은 전기로 난방 안 하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은 정전된다고 추위가 무슨 대수일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우리가 쓰는 대부분 보일러에는 전기가 필요합니다. 보일러의 연소나 연료 공급에 관련되는 일부터 데

 

워진 물을 내보내는 일 등에 전기를 이용하는데요.전기 공급이 끊어지면 당연히 이런 활동이 원활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보일러가 멈춰 추워지거나 나무보일러 등에서는 불구멍이 열린 상태에서 보일러가 멈춰 난방수가 계속 끓

 

게 됩니다.

 

2. 배고프다

 

정전이 되면 배고픈 상황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아파트의 고층에 사시는 

 

분들은 수도와 가스가 공급이 안 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수도와 가스는 지하에서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아파트 고층에 사는 경우 물과 가스를 자연적으로 위로 끌어올리기는 어려우므로 펌프를 이용하여 끌

 

어올려 사용합니다. 이 펌프를 대부분 전기를 이용해서 움직이는데요.정전되면 펌프도 멈추기 때문에 일부 아파

 

트 고층에서는 수도와 가스공급이 잘되지 않습니다.물론, 많은 아파트가 정전을 대비한 비상 발전기를 가지고 있

 

어서 그렇지 않은 곳도 많이 있지만요.

 

3. 갈 곳 없다

 

사실 춥고 배고픈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갈 곳 없는 건 이해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춥고 배고프면 우선 따뜻한 곳

 

에서 뭔가를 먹으면서 추위와 배고픔을 달래고 싶을 텐데요.집 밖으로 움직이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다시 전기가 돌아왔을 때 더 전기를 아낄 수 있도록 쓰지 않는 콘센트도 빼야 하고 겨울철이라고는 하지만 

 

멈춰버린 냉장고를 위해 냉장고 안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음식도 부지런히 치워야 합니다.

 

더불어 상점에서 무언가를 먹으려고 해도 거기도 정전이라 어렵지 않을까요?

 

 

 

이렇게 한겨울 정전이 되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데요. 생각해보면 우리 생활에 전기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전을 방지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데요. 정전을 막는 첫 번째 발걸음이 절전

 

인 거 아시지요? 더불어 오는 1월 10일은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진행되는 훈련에 모두 적극 동참해 주실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