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실무의 꽃은 “대리”라고 합니다.

사원으로 들어와 일을 배우기 시작하며 실수도 하고 성공도 하다 보면  어느덧 웬만한 일은 눈 감고도 하는 “대

리”가 되는데요. 일과 회사에 익숙해지는 한편 회사와 일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바로 

“대리” 시절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실무의 꽃 “대리”와 에너지관리공단의 꽃중년 이사장님이 솔직한 대화의 시간

을 가졌습니다.

 

 

 이 대화의 시간은 “KEMCO 시너지 창출 변화주도 리더 워크숍”을 통해 개최되었는데요. 약 두 시간 동안 나눈 많

은 이야기를 다 해드리고 싶지만 딱 4개만 뽑아 소개해드릴게요. (이사장과의 대화 시간의 질문은 미리 쪽지로 받

은 질문과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Q) 여기 모인 대리들은 대부분 20대에서 30대인데요.    

    우리 세대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가요?

A) 여러분 나이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도전”입니다. 

   도전 정신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오기도 어려웠겠지요? 

   여러분 나이는 정체된 삶이 아닌 변화된 삶에 대한 도전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Q) 이제 사회생활에도 익숙해진 연차인데요. 

   여전히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인생의 선배로 어떻게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계신가요?

A) KEMCO에서 일을 할 때도 알겠지만 일의 종류가 많습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어떤 일을 먼저 처리하나요? 

   일과 삶은 이처럼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곧잘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혼동하곤 합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혼동하지 마세요. 

   또, 일을 혼자 끌어안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성취할 기회를 주세요.  

   우선순위를 통해 자기 보완과 보충의 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 중 조용히 나에 대해 생각하는 비어 있는 시간 두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Q) 개인의 역량 강화는 직장 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어떻게 역량을 강화해야 하나요?

A) 기회를 많이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5명~6명 정도의 소규모 그룹으로 포커스 학습 모임 가져보세요. 

   퇴근 후 스터디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전문가를 불러 같이 나누어도 좋겠지요.

   조직 안에서도 이런 일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SNS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주일에 3번 정도는 6시 이후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합니다.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너무 나 자신만 다그치지는 마세요. 

   다른 사람 머리(전문가)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Q) 결혼과 아이가 여성에게는 커리어 면에서는 조금 부정적인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조직의 장으로서가 아니라 아버지로서 육아휴직으로 인한 커리어 단절에 대해 

   조언해 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우선 아들밖에 없어서 딸에게 말을 건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현재 집사람도 일하고 있고 어머니께서도 초등학교부터 일하셨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육아휴직은 가정을 이룬 남성과 여성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하지만 육아휴직으로 생기는 커리어의 단절이 걱정된다면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재택근무라던가 유연근무 등 엄마로서의 여성과 직장인으로서의 여성을 모두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도 몇몇 기업이 재택근무나 유연 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질 것입니다.

   KEMCO도 재택근무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지방이전을 하니 재택근무는 필수가 되겠지요.

   이런 방법이 여러분의 커리어와 가정을 모두 보호하는 길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여러 내용 중 켐코 가족이 궁금할 것 같은 질문과 답변 4개만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자리를 통해 에너지관리공단의 경영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는데요. 역시 이해와 소통을 위해서는 꼭 스킨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켐

코 가족을 대표해서 제가 켐코 가족의 궁금한 모든 것을 여쭤봐 드릴게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뭐든 질문해 주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