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너지를 배우다”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새해에 맞게 “에너지를 배우다”도 앞으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새로운 정부 들어오는 2013년, 앞으로 에너지 정책은 어떻게 흘러갈지 대통령 당선인의 에너지 정책을 보려고 합니다.

 

<출처(underclassrising님): http://www.flickr.com/photos/0742/5291648221/>

 

1. 전기요금, 오를 것인가?

국민 대부분의 관심사인 전기요금 개편은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은 낮게 책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제 우리나라의 산업계도 세계에서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이 되었으니 산업육성을 위해 낮게 선정한 전기요금을 다시 인상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나누어 부담하던 산업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도 산업계가 비싸진 전기요금을 국민에게 부담하여 물건 가격이 오르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전기요금 부분에서는 그 외에도 누진세를 개선하겠다고 이야기하였는데요. 

그동안 요금 폭탄의 주범이었던 누진제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됩니다.

 

<출처(underclassrising님): http://www.flickr.com/photos/0742/2999185646/>

 

2. 원전 건설 계속될 것인가?

원전 발전은 전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뜨거운 감자인데요. 우리나라 전력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원전이 없는 전력 상황은 생각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계속 두자니 낡은 설비와 원전 사고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원자력 폐기물 처리도 마찬가지고요. 이에 대해 새로운 정부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원전을 대신할 다른 에너지원이 확보된다면 몰라도 지금 원전 폐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Magharebia님): http://www.flickr.com/photos/magharebia/5263005219/>

 

3. 미래의 에너지 먹거리, 신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는 앞으로 계속 확대되겠지만, 아직 명확한 확대 지침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업계에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기도 한데요.

새로운 정부의 에너지 환경분야 정책 공약이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지속발전”이라는 것을 볼 때신재생에너지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박근혜 당선인 측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제도를 혁신하여 보급율을 높이고 에너지 수요관리 확대를 통해 정확한 에너지 수요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와 전력저장시스템 확산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약속하였습니다.

 

2013년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시작할 박근혜 당선인의 정책에 맞추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에너지 관련 정책이 모두 나온 것은 아니지만 모두 새로운 정부에 대해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새로운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상관없이 2013년부터는 TV, 밥솥,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이 더 높아질 예정입니다. 매일 쓰고 자주 쓰는 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 기준의 향상으로 정말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1등급 제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