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기업에서도 탄소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기업에서는 기존의 화석연료(경유, 등유, 휘발유, LPG, 천연가스) 자동차 대신 전기, 수소 등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자동차를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주유소

이런 흐름에 맞춰 주유소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확대 정책과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변화하는 것인데요.

기존의 주유소는 석유로부터 정제되어 생산된 경유, 등유, 휘발유를 판매하던 곳입니다. 그 후 수소차와 전기차가 생산되면서 수소차,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성장하면서 많은 정유업계에서도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정유사 4곳은 전국에 155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 중이며 전기차 보급 확산에 맞춰 확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진화하는 미래의 주유소!

수소, 전기 충전소와 더불어 미래에는 또 다른 모습의 주유소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유소를 태양광, 공유 모빌리티, 물류 서비스 등의 사업과 연결하여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국내 정유사인 SK 이노베이션은 최초로 주유소와 태양광 발전을 연결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GS 칼텍스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하여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무인 주유소가 확대되면서 무인 주유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을 통해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주유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운송, 수송 부분에 전반적으로 들어가는 화석연료 비중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개인도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인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수소차 및 전기차 보급 확대와 이용 활성화가 있습니다. 앞으로 수소차, 전기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고, 그로 인해 충전소를 찾는 사람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의 수소, 전기 충전소가 대중화가 되어 지금의 주유소처럼 평범하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한국에너지공단 SNS 기자단의 기사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 공식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2040년 수소에너지 대중화” 車업계 지각변동 예고한 현대차

현대차, 트럭*버스도 수소전기차만 출시…2년뒤 반값 연료전지 도입

주유소 혁신…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다

-기름기 쫙 뺐다…‘脫탄소 시대’ 주유소의 변신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 코리아(http://www.clipar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