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
시드볼트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식물의 경우 약 40%가 기후변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식물의 멸종은 단순히 해당 식물의 멸종이 아니라
동물의 멸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식물의 멸종을 막고 보전하기 위해
식물의 종자를 보관하는 곳이 바로 시드볼트입니다.

전 세계에 단 두 곳!
노르웨이와 대한민국에 있는 시드볼트
종자를 뜻하는 시드(Seed)와
금고를 뜻하는 볼트(Vault)의 합성어로
종자를 보관하는 금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우리나라의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었으며,
주로 야생식물 종자를 저장하고,
전 세계 기관 및 개인으로부터 종자를 기탁받습니다.

시드볼트와 비슷하게 시드뱅크라는 곳이 있습니다.

종자를 저장하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시드볼트는 지구의 재난 등에 대비하여
식물 멸종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영구 저장하는 반면,
시드뱅크는 연구나 증식을 목적으로
중·단기적으로 저장합니다.

우리나라의 시드볼트는 지하 터널형 구조로
지하 46m 아래에 위치해 있고,
장기간 종자 보관을 위해
영하 20도, 상대습도 40%로 유지됩니다.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6.9 규모의 내진설계도 갖추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31일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시드볼트에는
239과 1,493속 4,751종 95,395점의 종자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시드볼트가 열리고 종자를 꺼낸다는 것은
더 이상 해당 식물을 지구에서 볼 수 없고
지구에 대재난이 일어났다는 뜻인데요.

시드볼트가 열릴 일이 없도록
에너지절약과 분리배출 등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구 환경을 지켜 주세요!

 

참고자료
종자저장소

현대판 ‘노아의방주’ 시드볼트를 아시나요?

시드볼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신약, 바이오연료의 보고 식물, 40%가 멸종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