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란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신재생에너지를 미리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부르는 ESS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건전지나 소형 배터리와 달리 수백 kWh 이상의 전력을 저장하는 단독 시스템입니다.

ESS는 매우 중요합니다!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화력발전에 의존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풍력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는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주로 낮에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기 사용량은 주로 밤에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낮이나 에너지를 잘 사용하지 않을 때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ESS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내 ESS 시장 축소

ESS 산업은 재생에너지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입니다. 세계 시장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2030년 358GWh까지 성장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내 ESS 시장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화재 우려와 관련 지원책 규모 감소로 인해 처음 도입된 시기보다 성장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후 국내 ESS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욱 그 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입니다.

ESS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

국내 ESS 시장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초기 투자 부담이 높은 ESS 설치비를 보조해 ESS+EMS 융합시스템 확산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EMS는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공장, 상업용 건물, 가정 등의 특성에 맞게 제작이 가능하며,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감지해 전기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에는 ESS+EMS 융합 시스템을 설치하는 중소, 중견기업, 주거시설만 지원 대상이었지만, 2021년부터는 ESS 재사용 융합 시스템이 신규 지원 대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한전 특례요금제가 감소한 것을 고려해 충전요금의 50% 할인을 종료하였으며, 기본요금 할인을 3배에서 1배로 축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원 비율은 기존 최대 50%에서 최대 70%로 상향하였습니다.
참여하는 사업자는 구축 기간 종료 후 5년 동안 매년 공단에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신규 ESS의 충전율 제한 조치(옥내 80%, 옥외 90%) 의무화를 이행해야 하며, ESS 설비 운영 데이터를 별도 보관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운영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이행하지 않는 경우 지원금을 환수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는 미래의 한 축이며, ESS는 에너지 전쟁에서의 중요한 열쇠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도전이 더 나은 미래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갑니다. 한국에너지공단도 함께하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한국에너지공단 대학생 SNS 기자단의 기사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공식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ESS

지원 끊긴 ESS기업, 해외 내몰려…그린수소 생산은 꿈도 못 꿔

“ESS 산업 재도약 위한 돌파구 마련 시급“

한국에너지공단, ESS·EMS 융합시스템 지원대상 확대…지원비율 70%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 코리아(http://www.clipar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