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한반도 전역에 걸쳐 집중호우가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는 1973년 이후 가장 긴 장마 기간으로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여름 역시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가 있었습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그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우특보 예보 시 대처 방법은?

호우특보 예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파악해 호우예보지역과 시간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이나 계곡, 하천, 지하 공간, 붕괴 위험이 있는 장소에 있는 사람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하천이나 저지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세요. 또한,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 농경지 배수로 등을 미리 점검해 막힌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정비해야 합니다.
침수, 산사태의 위험이 큰 지역에 사는 분이라면 대피장소나 비상연락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응급 의약품을 구비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호우특보 중 대처 방법

폭우가 내리고 있다면 강풍과 비에 의해 건물의 출입문과 창문이 파손되지 않도록 닫아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가스 누출이나 전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스밸브와 전기를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은 절대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정전이 발생했다면 양초 대신 핸드폰 불빛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다리 등에 절대로 통행하지 않도록 해야하고, 주위 사람들이 통행하지 않도록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폭우 중 운전을 해야 한다면?

비가 많이 오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운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 되도록 차량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차량을 운전해야 한다면 유리의 기름때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차량의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기름 성분과 먼지가 유리창에 달라붙게 되면 비 오는 날 와이퍼를 사용해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평소에 차량의 기름때를 제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호우특보 이후에는 가족과 지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위에 파손된 도로, 상하수도 등의 시설물이 있다면 가까운 시, 군,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신고하여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에는 폭우로 인한 피해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 대처 방법들을 기억해주세요!

 

참고자료
여름철 폭우에 대처하는 방법

국민행동요령

올여름 평년보다 덥다는데…또 ‘이상기후 가능성’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 코리아(http://www.clipar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