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합니다. 특히 ‘빅데이터’는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빅데이터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빅데이터란 말 그대로 엄청나게 거대한 데이터인데요. 디지털 환경에 생성되는 데이터로, 기존 데이터보다 너무 방대하여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로 수집·저장·분석 등이 어려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수치뿐만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까지 모두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로 일종의 발자취 혹은 흔적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소비패턴 분석, 상품이나 서비스,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크게 크기(Volume), 속도(Velocity), 다양성(Variety)이라는 3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수십 테라바이트(terabytes) 혹은 페타바이트(peptabytes) 이상 규모의 속성을 의미하며, 속도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속성인데요. 융복합 환경에서 디지털 데이터는 매우 빠른 속도로 생산되므로 이를 실시간으로 저장, 유통, 수집, 분석처리가 가능한 성능을 의미합니다. 다양성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의미하며 정형화의 종류에 따라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모여진 수많은 빅데이터는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한 후, 정보의 창고인 데이터웨어하우스(Data Warehouse)에 저장되는데요. 이렇게 저장된 빅데이터는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만 제공되어 보여집니다.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과정을 이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사업, 서비스 모델이 줄 수 있는 고객 가치를 개선하고,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경쟁사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규 사업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추구하는 기업의 혁신활동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이는 데이터를 고객에 맞도록 가공시킨 후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활동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빅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드러낼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빅데이터는 특히 의료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의료산업에서 환자 개인의 질병과 의료 기록, 그리고 질환의 패턴 등을 데이터화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07년, 구글은 일정기간의 검색어 분석을 통해 독감 유형의 패턴과 독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측하는 독감 예보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는데요. 국내 의료 기관 역시 빅데이터를 이용한 환자의 질환과 진료 기록, 질환의 패턴 등을 데이터화 하면서 개인 환자들의 질환과 질환의 패턴 등을 분석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빅데이터는 환자의 질병 및 병원 기록 외에도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데요. 앞으로 교육과 복지, 소프트웨어 등 필요한 데이터의 양과 처리 속도, 다양성을 고루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내용 출처

-데일리포스트, 4차산업 핵심 ‘빅데이터’…미래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특허청, 빅데이터가 가장 쉬웠어요! 쉽게 이해하는 빅데이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상을 기록하는 빅데이터, 우리 삶의 어디까지 활용되나?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