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환경 보전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복사 냉·난방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복사 냉·난방 시스템이란 천장, 벽, 바닥에 설치된 복사 패널의 복사열과 이로 인한 자연대류 효과를 이용하는 냉·난방 시스템입니다.

공기를 이용해 공조하는 기존 냉·난방 방식과 비교했을 때, 복사 냉·난방 방식은 쾌적성과 에너지 측면에서의 장점이 커,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복사 냉·난방 시스템의 대표적인 방식으로 우리나라 주거의 전통적인 난방 방식인 온돌을 들 수 있습니다.
과거 전통적인 온돌 방식이 1970년대, 온수 배관을 이용하는 현대적인 온돌난방시스템으로 고층 아파트에 도입되면서, 관련 난방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복사난방 관련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현대식 온돌 냉·난방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방식은 설치된 복사체에 따라 매립형과 패널형으로 나뉘는데요.
매립형은 건물 콘크리트 위에 배관 설치 후 마감재로 배관을 덮는 방식으로 축열 부위가 크며, 패널형은 패널과 배관을 모듈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설치하여 축열 부위가 작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대류 냉·난방 시스템은 얼굴과 몸에 직접 바람을 맞아야 하지만, 현대식 온돌 냉·난방 시스템은 복사열만 전달 받음으로, 공기의 대류를 이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쾌적하며 8~10%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청사에서도 적용된 방식인데요. 위와 같은 장점으로 세계적으로 수요 및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복사 냉·난방 시스템의 경우, 배관에 냉·온수를 공급할 때 복사체에서 발산되는 복사열을 활용하여 냉·난방하여, 기존 대류 방식과 달리 열 전달 매체가 없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때, 여름철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저온의 물체에 결로가 생기는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지만, 수온 제어나 공조 제어로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온돌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돌 냉·난방 시스템 관련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유 KS표준의 부재로 복사패널 등의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가 지연되고, 연구 및 제품 개선 관련 전문 인력과 자원이 비교적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냉·난방 설비를 개발하고 있어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품질 개선을 통해 기자재 국산화 및 국제 수준의 제품 생산 필요한데요.
온돌 종주국인 한국이 국제 복사 냉·난방 시스템의 국제표준 제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주목되길 바랍니다.

 

 

내용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이슈브리핑, 현대식 온돌 냉·난방 시스템 소개
   녹색건축 전문 저널 칸, 복사냉난방, 녹색건축(그린빌딩) 핵심된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