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특유의 음식을 꼭 먹어보곤 하는데요.
외국인들 역시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되면 꼭 먹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해요.
더욱 신기한 것은 다른 나라에서는 먹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즐겨먹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깻잎
깻잎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국민 채소 중 하나인데요.
들깨의 잎사귀인 깻잎은 특유의 향이 강한 탓에,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즐겨먹는 채소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깻잎을 쌈, 장아찌, 볶음요리로 먹거나 국물요리에 얹어 먹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를 하는데요.
외국 사람들에게는 한국의 고수라고 불릴 정도로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우스갯소리로 외국인들은 깻잎 통조림을 낙엽을 절인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깻잎은 북한에서도 먹지 않는 채소라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골뱅이
전 세계에서 골뱅이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바로 한국입니다.
전체 생산량 중 80% 이상을 우리나라에서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골뱅이는 국내 소비량이 너무 많아 외국에서 수입해 올 정도라고 해요.
특히 술안주로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골뱅이는 무침 외에도 골뱅이 치킨, 골뱅이 해물찜 등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프랑스·일본 정도만 섭취를 한다고 합니다.

도토리묵
도토리로 묵을 쑤어먹는 문화는 한국의 고유한 음식 문화 중 하나인데요.
한국인에게 도토리묵이란 오랜 역사를 지닌 토종 음식입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렸던 음식이었을 뿐만 아니라 양식이 부족할 때 곡식 대신 먹을 수 있었던 구황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도토리는 다람쥐의 주식일 뿐 도토리로 묵을 쑤어 먹는 모습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탱탱하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외관 때문에 도토리묵을 처음 보는 외국인들은 젤리라고 오해하기도 한다네요.

미더덕
해물탕이나 해물찜에 빠지면 섭섭한 미더덕은 씹으면 톡 터지는 재밌는 식감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향으로 사랑받고 있는 건강식인데요.
전 세계의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유일하게 우리나라 사람들만 미더덕을 먹는다고 해요. 외국인이 볼 때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독특한 생김새와, 서구권에서 싫어하는 쌉싸름하고 짭조름한 바다 맛과 향이 가득해 해외에서는 섭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용 출처
겟꿀, 전 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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