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이 되면 유난히 건조한 날씨 탓에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나 가을이 되면 극심한 일교차, 건조한 공기, 꽃가루 등의 이유로 비염이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비염은 국민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아주 익숙한 질병이기도 한데요.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9월에 발생한 비염 환자가 4월보다 약 9만 명 더 많다고 해요. 8월 대비 무려 61%가 증가한 수치라고 하니 더욱 가을 비염을 조심해야겠죠.
오늘은 가을철 비염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가을철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철에는 코 점막이 자극되면서 비염을 유발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재채기, 코막힘, 콧물, 눈·귀의 가려움, 후각 감소 등이 있으며 보통 청소년기에 증상이 나타나나, 성인이 된 이후 처음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증상이 있으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장기간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비염 혹은 축농증, 후비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다만 날씨의 변화로, 많은 분들이 단순 코감기와 착각하기 쉬운데요.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코감기와는 달리 눈, 코의 가려움 혹은 두통과 후비루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감기는 1주일 정도 지속되고 자연치유가 되는 반면에 알레르기성 비염은 2주 이상 콧물과 재채기가 지속되거나 감기가 나은 후에도 여전히 콧물이 나고 기침이 계속 된다고 하네요.

가을철 비염 예방법은?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도 중요한데요. 공해나 먼지가 많은 환경은 되도록 피하고 수시로 환기를 해 실내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해주세요.
또한 외출 후 실내에 들어갈 때는 옷에 묻은 먼지를 제거해주고, 손·발을 청결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얼음이나 음료수 역시 비강 내 빈혈을 초래해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입니다.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은 필수랍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은?

비염 증상을 완화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작두콩이 있습니다.
작두콩은 일반 콩에 비해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데요. 플라보노이드는 독소의 증식과 생성을 억제해주어 몸 속 염증을 개선하고 완화해줍니다. 또한 히스티딘이 풍부해 어린이 필수 아미노산으로 코 관련 질환을 개선해주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A, 비타민C, 사포닌이 풍부해 체내 면역력 증진에 영향을 준답니다.
작두콩차 특성상 물에 바로 우려먹기 때문에 무농약이나 유기농을 먹는 것이 안전하며, 로스팅 시 겉과 속이 고르게 익고 겉 표면이 검게 그을리지 않은 것을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 출처
자생한반병원, 가을 비염이 봄철 비염보다 더 무섭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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