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음식에는 가장 맛있는 시기, 제철이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다양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고, 맛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 챙겨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점점 더워지는 6월,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제철 밥상을 차려보는 건 어때요?

[감자]
여러분~ 감자에도 제철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감자는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거리로 꼽히는데요. 오늘은 6월 제철 음식인 감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감자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하다고 해요. 비타민 과일인 사과보다도 3배나 많아, 감자를 하루 2개만 섭취해도 성인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모두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감자는 전분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가열을 하더라도 영양분의 손실이 덜하답니다. 찐 감자는 67%가 체내로 흡수되며 칼륨 함량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혈압 상승의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을 조절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오디]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6월 초여름부터 7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열매입니다. 익으면서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변하고 무르기 쉬워 급냉하여 판매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오디에는 뽕잎에 함유된 당 성분인 유리당(1-DNJ)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디와 뽕잎에 풍부한 가바 성분은 혈압 저하, 이뇨, 신경 안정 등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호르몬 불균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오디는 블루베리보다도 안토시아닌이 약 1.5배 많이 들어있어서 노화 억제, 망막 장애 및 시력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올 여름에는 꼭 먹어봐요!
다만, 오디는 찬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민감한 사람은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다슬기]
청정 1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지방마다 다슬기, 올갱이, 우렁이 등 불리는 이름도 아주 다양합니다. 주로 중·북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다슬기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풍부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재료인데요,
다슬기의 단백질 함량은 무려 60.7%로 녹용의 단백질 함량에 육박하는 고단백 식품입니다.
또한 아미노산과 단백질, 타우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간질환 예방과 피로 해소, 그리고 신진대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다슬기는 열을 내리고 숙취 및 해독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과음을 한 다음 날에는 다슬기를 먹어도 좋겠네요.

 

[살구]
진한 노란 빛을 띠는 살구는 6월에서 7월이 제철입니다.
보통은 잼이나 통조림으로 가공해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렇다면 살구는 어떤 영양분을 가지고 있을까요?!
살구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살구 두 개(70g)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 비타민 A, C, E, 칼륨 등이 포함되어 있고, 당뇨병과 심장병을 예방해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살구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루틴, 제아잔틴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얇게 자른 살구 한 컵에는 성인 하루 섭취 권장량의 10%인 3.3g의 섬유질이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일수록 음식물의 장내 통과를 돕고, 유익한 장내 박테리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점은 모두 알고 계시죠?!
그뿐만 아니라 살구 껍질에도 다량의 영양소가 있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내용 출처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6월 제철 과일 살구의 효능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