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를 꼽으라면 바로 어벤져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 캐릭터 중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바로 ‘아이언맨’이죠!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수트를 착용하는 동시에 엄청난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처럼 1890년 러시아 발명가 ‘니콜라스 얀’은 인간의 보행을 도와주는 착용형 수트를 생각해냅니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생각만으로 그쳤죠.
그로부터 120년이 지난 지금, 상상이 현실로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것을 웨어러블 로봇이라고 부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 하기 싫은 일을 대신해주는 로봇을 꿈꾼 적 있지 않나요? 현재까지 로봇에 관한 연구개발이 이어져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만들어지고, 많은 발전을 이루었는데요,
오늘은 웨어로블 로봇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이란]
옷처럼 입을 수 있는 로봇 기술, 바로 웨어러블 로봇입니다.
최근 의료공학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는 부문 중 하나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이 상용화를 위해 꾸준히 개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2013년 김성완 서울대 의공학과 교수팀이 뇌파 감지 기술을 활용한 외골격 로봇 논문을 발표하면서 본격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웨어러블 로봇의 시작]
최초의 웨어러블 로봇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 미국에서 군사 목적으로 개발한 하디맨(Hardimen)이 첫 시작인데요. 하디맨을 착용하면 4.5kg의 힘 만으로도 110kg의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죠. 그럼에도 로봇 자체 무게가 650kg에 달하기 때문에 이동성이 불편한 것은 물론 실용성이 부족하여 상용화가 될 수 없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의 활용-보행로봇]
여러분은 ‘보행로봇’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우리는 로봇이라고 하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사람의 형태를 띄고 있는 휴먼 로봇을 주로 생각하는데요. 미국의 한 업체에서는 척수가 손상돼 하지가 마비된 사람들을 위한 ‘보행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신체 일부와 연결된 장치를 엑소스켈레톤(Exoskeleton), 외골격이라고 부릅니다. 부드럽고 약한 조직을 보호하기 위한 단단한 껍질을 말하며 주로 곤충이나 절지동물이 해당되는데요. 외골격을 가진 곤충은 자기 무게의 몇 십 배에 해당하는 무게를 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많은 과학자와 발명가들이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죠. 결국 이는 옷을 입는 형태의 ‘웨어러블 로봇’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출시가 코 앞에? ]
국내에서도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관심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는 세계 최초로 ‘AI’ 웨어러블 로봇 출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종합기술원 주도로 개발되고 있는 AI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기능은 바로 ‘개인화’입니다. 보행 보조에 초점을 맞춰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시스템이죠.
LG전자는 주변 환경 데이터를 학습·분석하여 착용자의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웨어러블 로봇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착용만 하는 로봇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지, AI 기능이 얼마나 활성화 되었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로봇은 의료용, 산업용 등 아주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꾸준한 개발을 통해 인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이 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내용 출처
과학다큐 비욘드, 웨어러블 로봇 강화인간을 꿈꾸다
머니투데이, 삼성·LG전자 세계 최초 AI 웨어러블 로봇 출시 경쟁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