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날씨에 휴일까지 더해져 가족 혹은 연인·친구끼리 놀러가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휴일맞이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한 연비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연비도 아끼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경제적인 운전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더욱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급가속, 급제동은 절대 금물]
연비를 절약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
바로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하는 것입니다.
급가속을 할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연료가 더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급하게 달리는 만큼 소모되는 연료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또한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속 페달을 급히 밟으면 엔진회전수가 높아지면서 소모되는 연료의 양도 늘어나는 것이죠. 그러므로 연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정속으로, 서서히 정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에 주유하기]
오후보다는 오전에 주유하면 기름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한국석유관리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온도가 1℃ 오를 때마다 휘발유의 부피가 0.11%씩 팽창한다고 해요. 그러므로 온도가 낮으면 기름의 밀도가 높아져 같은 리터라도 더 많은 기름을 주유하는 효과가 있겠네요!
엄청난 차이는 없겠지만, 반복적으로 이른 새벽에 넣게 되면 꾸준한 누적으로 고연비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담으로는, 24시간 운영되는 주유소에서는 사람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기름값을 올리고, 사람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는 기름값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밤 12시 전후를 노리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가득 주유하지 않기]
주유를 할 때 아마 가득 넣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기름을 가득 채우면 그만큼 주유소를 덜 갈수 있어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름의 양이 많아질수록 자동차의 무게도 많이 나가서 기름 소모량이 함께 많아진다고 해요.
교통안전 연구소에 따르면, 차량의 무게가 10kg 줄었을 때, 50km 주행거리당 약 80cc의 연료가 절약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득 주유하는 것보다는 약간 부족하게 주유하고, 차 안의 필요 없는 짐을 줄인다면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연휴 때의 장거리 운전을 위한 연비 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려드린 다양한 팁들을 활용하셔서, 기름값 아끼는 똑똑한 운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용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추석 연휴, 연비는 늘리고 주유는 알뜰하게!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