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독감 증상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가 유행하던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독감의 한 종류인 A형 독감은 타인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바이러스가 공기중으로 전파되면서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특히나 이번 독감은 이례적으로 A형과 B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A형이, 봄철에는 B형이 유행하곤 했으나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독감은 B형 54%, A형 46%의 수치가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착각하기 쉬운데요. 기침과 인두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점은 비슷한 반면 독감은 고열은 물론 전신 근육통, 복통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합니다. 먼저 A형 독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몇몇 동물에게도 감염될 뿐만 아니라, 항원 변이가 쉽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이 나타날 만큼 흔한 질병인데요.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B형 독감은 사람에게만 감염되며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A형 독감에 비해서는 증상이 가볍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은 물론 설사, 두통, 근육통의 증상이 더 두드러집니다.

A형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우선이며, 비타민C와 물을 많이 마셔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실천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고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독감 예방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가 건조하고 깨끗하지 못하면 코와 기관지가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A형 독감이 걸리면 흔히 감기로 오해하여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빠른 치료를 해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외출 시에는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재채기가 나올 경우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독감 확산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서운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서 건강한 겨울철을 나시길 바랍니다.

내용 출처
베이비뉴스, A형 독감 주의보! 독감 초기증상 알아봐요!
위키트리, 신종플루 A형 독감 유행! 증상과 예방법 A to Z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