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시간보다 회사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은 현대인에게 회사는 제2의 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한 일인데요.
특히나 요즘같이 추워지는 날씨에는 점점 건조해지는 사무실이 삭막하게만 느껴질 수 있겠죠. 오늘은 조금이나마 쾌적한 사무실을 만들기 위한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사무실을 식물로 꾸미는 ‘오피스 가드닝’이 뜨고 있습니다.
오피스 가드닝이란 사전적으로 정의되지는 않았지만, 말 그대로 ‘사무실에 정원을 만드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삭막하고 건조한 사무실을 싱그러운 초록 기운으로 쾌적하게 꾸며주는 오피스 가드닝.
짙은 녹색 식물을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가 해소되고 마음의 평안함도 찾을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사무실의 습도를 높여주며 공기 정화를 해주는 등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결과적으로는 업무 능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피스 가드닝을 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바로 식물을 골라야겠죠!
먼저 내 자리가 창가 쪽인지, 해가 들지 않는 그늘진 자리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가 잘 들지 않는 자리에는 음지에서 잘 자라는 고사리, 크루시아 등의 식물을,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는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 빛을 받아야 하는 허브 종류가 적절하다고 하는데요.
먼저 창가 쪽에 자리가 있는 분들이 키우기 좋은 ‘라벤더’입니다.
최소 6시간 이상 빛을 받아야 여러 효과가 나타나는 식물로 라벤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겁니다. 현대인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것은 물론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향이 좋아서 디퓨저 역할을 하기도 하죠.

아, 혹시 사무실에 흡연자가 있어 말 못 할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아이비’를 한 번 키워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트라이클로로에틸렌 등의 유해 화학성분을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인데요. 특히, 기침 완화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다음은 ‘보스턴 고사리’인데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나며 습도를 조절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로 건물의 단열재와 실내가구의 접착제 등에 쓰이는 물질인데요.
독성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인체에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꼭! 멀리해야 하는 물질입니다. 이렇게나 위험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니 내일부터라도 사무실 책상에 들여놔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식물은 ‘스투키’입니다. 집을 꾸밀 때 가장 많이 찾는 식물 중 하나인데요. 스투키는 공기정화식물 1위로 발표되었을 정도로 공기정화에 탁월합니다. 건조한 환경에 강하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줘도 걱정 없죠. 게다가 일반 산세베리아의 3배에 달하는 음이온이 발생하고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피스 가드닝 식물로 아주 적절한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식물을 활용해 포름알데히드 제거나 습도를 조절하려면 사무실을 식물로 가득 채워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식물이 있는 사무실이 없는 사무실보다 업무능력, 생산성, 정서 점수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내일부터라도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다양한 식물로 업무 능력 뿜뿜! 향상될 수 있는 오피스 가드닝에 도전해보세요!

내용 출처

조선일보, 기능별 사무실에 두면 좋은 식물들
아시아경제, 사무실이 건조하다면 오피스 가드닝으로 쾌적하게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