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나면 졸리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 온몸에 힘이 쭉 빠지고 무기력하다?
이외에도 하루종일 반 수면 상태로 생활하고 계신다면, 여길 주목하세요.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일교차가 극심한 가을로 접어들었는데요.
봄이 되면 자연스레 찾아오는 춘곤층처럼 가을 역시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추곤증(秋困症)은 환절기 계절성 질환으로 외부 기온변화에 몸 속 생체리듬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춘곤증과 비슷한 원리로, 추곤증 역시 쌀쌀해지는 외부 환경에 몸이 적응하기 힘들텐데요. 추곤증이 지속될 경우 면역력 약화로 인해 호흡기 감염질환에 노출되거나, 일상생활에의 적응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우리의 몸이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똑똑한 예방법이 필요하답니다.

먼저 추곤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많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법에는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수면시간인데요. 양질의 수면을 취해주는 것은 피로를 회복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이 될 수도 있는데요. 이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생체리듬을 빠르게 정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식습관 조절입니다.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탄수화물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해주세요. 또한 가을철에 쉽게 볼 수 있는 미역, 바지락 등의 해조류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해조류에는 필수아미노산과 기타 조혈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피곤하다고 해서 계속 누워있거나 무기력하게 있는 것보다는 가벼운 운동으로 몸에 활기를 되찾아주어 추곤증을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걷기나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 데에도 효과적이고, 시간이 부족하거나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분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준다면 추곤증에서 조금 더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가을철의 불청객, 추곤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나간다면 올가을에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실 겁니다.

내용 출처
뉴시스, 계절성 질환 추곤증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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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