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길고 긴 연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먼 고향에 내려가시는 분들, 또는 이 기간을 맞아 가족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텐데요.
명절 또는 휴가철의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한 연비 꿀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시기 전에, 미리 연비도 아끼고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는 경제적인 운전법을 꼭 숙지하신다면 더욱 행복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운행 전에 경제적인 주행코스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철이 심하거나 매끄러운 도로가 아닐 경우 타이어의 접지력이 약해져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연료가 더 소모되는 것은 물론 타이어와 차체에도 손상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험한 길을 피하고 라디오나 네비게이션 어플을 활용해 가능한 막힌 도로는 피해주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다음은 엔진오일 상태를 미리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윤활 및 냉각, 밀봉, 청정작용 등을 통한 엔진 성능의 향상과 수명을 연장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엔진오일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계속 주행하게 되면 엔진 내부의 운동 부분이 고착되어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되고, 교환주기를 넘어설 경우 엔진오일의 점도가 증가해 연비에도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기간 운전을 하기 전에는 주행거리나 사용기간을 고려해 점검 및 교환을 해주고, 오일필터 및 공기 청정기도 함께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운전습관에 따른 연비 높이는 팁도 알아볼까요?
먼저 운전자들이 알고있는 상식 중 하나는, 엑셀과 브레이크를 가급적 적게 사용하는 것이 연료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평상시와 달리 오히려 주말이나 명절 연휴처럼 차량이 30초 이상 멈춰 있는 경우가 많다면, 시동을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이 더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니, 이 점 또한 고려해 운전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내리막길을 주행할 때는 기어를 중립에 놓거나, 시동을 끄는 방법을 통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많이들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급가속, 급제동 등의 과격한 운전은 연료를 낭비하게 되므로 여유있게 운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연료 절약 방법입니다.

그 외에도, 오후보다는 오전에 주유하면 기름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석유관리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온도가 1℃ 오를 때마다 휘발유의 부피가 0.11%씩 팽창한다고 합니다. 거꾸로 온도가 낮으면 기름의 밀도가 높아져 같은 리터라도 더 많은 기름을 주유하는 효과가 있겠죠?
물론 차이가 크지는 않겠지만 반복해서 이른 새벽에 넣게 되면 꾸준한 누적으로 고연비가 되기 때문에 연료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연휴 때의 장거리 운전을 위한 연비 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려드린 다양한 팁들을 활용하셔서, 연비는 늘리고 주유는 알뜰하게 하는 똑똑한 운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귀경길 에너지절약을 좀 더 쉽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포토툰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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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한국석유관리원
SBS뉴스, 아침엔 더 많이 들어간다? 알뜰 주유의 모든 것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