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을 지나, 말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8월!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몸에 기운이 없고 축 처지는 느낌을 많이 받으셨을 텐데요. 몸이 지칠수록 영양소 가득한 제철 음식으로 원기 회복을 해야겠죠.
오늘은 8월에 먹으면 딱 좋은 제철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해요.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로는 복숭아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숭아 열매는 얼굴빛을 좋게 하며, 피가 뭉치고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해준다고 합니다. 무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 으뜸이며,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00g당 34kcal로 칼로리 부담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과일이죠.

미국 타임스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요. 이는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눈 건강 등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엽산, 섬유소가 풍부하며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기 때문에 뇌졸중,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포도는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과거에는 그 해 첫 포도를 따면 사당에 먼저 고한 다음 맏며느리에게 포도를 먹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포도가 다산을 상징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만큼 포도에는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 E, 비타민 B 등 다양한 영양분이 있습니다. 특히, 포도의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막는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으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바다의 명품,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인데요.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전복밥, 전복구이, 전복삼계탕 등 다양한 음식으로 올여름 보양식을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기관지에 좋기로 소문난 도라지!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에 섭취하면 좋은 식품 중 하나인데요.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이고 혈당 강하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쓴맛이 싫은 분들은, 물에 충분히 담갔다 요리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8월에 먹기 좋은 제철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몸이 지치지 않도록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내용 출처
중앙일보, 8월 제철음식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