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때는 1994년 7월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전국적으로 약 30일 동안 이어졌던 폭염이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다시 그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때문인지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매년 여름철, 300여명 이상의 피서지 사건·사고 소식이 존재하는만큼 그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고 및 질병 예방·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 바로 준비운동인데요.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 발, 팔, 다리, 얼굴, 가슴 순으로 조금씩 물을 적셔 어느정도 몸을 온도에 적응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차가운 물에서의 장시간 물놀이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가 장시간 지속되면 피부에 닭살이 돋으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퍼레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같은 경우, 젖은 옷을 벗긴 후 몸에 있는 물기를 닦고 수건이나 옷으로 몸을 감싸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혹여 따뜻한 물이나 패드를 몸에 갖다댈 경우 차가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 체온을 더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30분~1시간 간격으로 물을 마셔 수분을 공급해주면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화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나 피부가 약한 아이들의 경우 한 번이라도 피부 화상을 입으면 피부암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확실한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혹시라도 물놀이 중 사고가 발생했다면, 이렇게 대처해주세요.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큰 목소리로 주변에 사고 소식을 알린 후 119에 신고를 하고, 주변에서 물에 뜰 수 있는 물건 등을 찾아 물에 뜰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본인이 빠졌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몸에 힘을 최대한 빼고 머리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팔을 벌리고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들뜬 마음에 자칫 놓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수칙! 정확히 알고 즐겁게 놀다 오세요~

내용 출처
국민건강지식센터, 안전한 물놀이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