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럽 각국에서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가속을 밟고 있습니다.
특히나 탈원전·탈석탄을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내걸었던 독일에서는 올 상반기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최초로 석탄 발전량을 앞질러 화제입니다.
독일은 현재 원전 폐지와 석탄 축소를 주축으로 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야기하는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의 활용을 촉진하는 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모범국가가 되었으며 특히나 태양광 에너지 활용 분야에서는 세계 제일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죠. 이렇듯 안전과 환경을 고려하며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덕에 여러 나라의 롤모델이 되고 있기도 한데요.

독일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먼저 기후 측면에서 풍력·태양광 발전에 유리했으며, 재생에너지 기술 발전으로 발전비용이 크게 줄었다는 점입니다. 독일의 태양광과 풍력의 1kWh당 발전비용은 갈탄이나 무연탄보다 훨씬 저렴한데요. 독일 정부는 이와 같은 이유로 2030년까지 전력 소비의 65%를 재생에너지로 변환한다는 뜻을 강력히 밝혔습니다.
또한 2022년까지 총 17기의 원자력 발전소 모두를 폐쇄하기 위한 목표도 가지고 있습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독일에서는 석탄발전이 풍력과 태양, 바이오매스 발전량의 2배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결과가 더욱 놀라운 결과이며,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석탄을 초월했다는 것은 에너지 전환이 거스를 수 없는 정책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독일의 상반기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 발전량을 추월했다는 것은 재생에너지가 석탄화력보다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며, 우리나라 역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을 빠르게 높여나가길 바랍니다.

내용 출처
한국경제, 석탄 발전소 폐쇄 가속페달 밟는 유럽
에너지경제, 독일 에너지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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