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증가세와 동시에 가정간편식(HMR)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정 간편식이란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친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가공해놓은 식품으로, 큰 조리 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도시락, 김밥 등의 즉석섭취, 즉석조리, 신선 편의 식품을 말하는데요.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1년 8천억 원에서 2016년에는 2조 3천억원으로, 그리고 2017년은 무려 3조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가정간편식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요?
1981년, 오뚜기의 3분 카레를 시작으로 3분 요리가 즉석식품 시장을 개척해나갔으며, 1996년에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동원 등 여러 식품 업체에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풀무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냉동제품도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가정간편식 시장은 식품회사가 먼저 문을 열기 시작해 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업체와 프랜차이즈 등의 외식업체 또한 함께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의 가정간편식은 유명 맛집이나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고 있죠.
특히나 이마트는 자사 PB브랜드인 ‘피코크’로 시장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냉장식품인 탕·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출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기도 했죠.

현재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의 즉석섭취식품으로 조리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이나 많은 직장인들이 찾고있는데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편의점의 매출 1위는 삼각김밥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좀 더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도시락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네요.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는 1~2인 가구 증가와 여성 경제활동인구의 증가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1인 가구수는 2010년 835만명에서 2016년 1,047만 명으로 25.4%가 증가했으며 특히나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이 크게 감소한 것도 한몫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1인가구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가정간편식 시장 역시 그 제품군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퀄리티 또한 높아질 것입니다. 세세도 가정간편식을 즐겨 먹는데요, 앞서 설명한 도시락처럼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음식부터 핫도그, 붕어빵같은 간식도 본 적이 있답니다. 이처럼 간편식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는 지금! 일반 간편식의 종류가 다양화되고, 그 외의 디저트나 안주 간편식 또한 늘어나고 있으니 성장 과정을 꾸준히 지켜보며 기대해도 될 것 같네요.

내용 출처
이뉴스투데이,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세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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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