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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의 사용을 계속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기자동차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7년을 기준으로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16년 대비 54%가 증가한 110만대를 기록하여 총 보유량은 300만대를 돌파하였습니다. 충전 인프라의 확장, 배터리 기술의 발전, 정책지원 등의 이유로 전기차 보급률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전기차 보급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분석 보고서, “Global EV outlook 2018”을 토대로 향후 전기차 시장의 전망과 확산 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술개발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차 보급을 위해서는 배터리 충전 속도, 용량, 규모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요. ‘2018 뉴에너지파이낸스(BNEF)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가 배터리는 가격 하락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얻는 것은 물론 생산설비도 확대되어 더욱 빠른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충전기의 경우 공공시설에 설치된 약 32만 개의 저속충전기 중 11만 개 이상을 고속충전기로 변경할 예정이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하여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생산비용도 줄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배터리 용량은 20~60kWh에서 70~80kWh로, 충전 용량은 100kW에서 400kW로, 생산비용은 100~122 USD/kWh에서 92~116 USD/kWh로 향상됩니다.

이어서 에너지 수요 현황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2017년 기준 전기차의 전력수요는 54TWh로 전 세계 전력 소비의 0.2%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력수요의 91%는 중국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동차별 수요 비중은 이륜자동차 60%, 버스 26%, 경차 13% 순서입니다.

‘EV30@30 전기차 전망 시나리오’는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요?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 3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이 시나리오에서는 기후변화협약 및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위해 2030년까지 2.2억대 친환경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주로 경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생산규모 확대 및 비용감소 등을 통해 보급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한, 충전기 인프라도 확대하고 전기차 부품 생산에 필요한 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요 관리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울산에서는 이미 전기차로 움직이는 버스가 다니고 있으며 경북 구미에서는 무선충전 방식의 전기버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전기차 인프라 보급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역시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기차. 앞으로 펼쳐질 전기차의 전성시대를 기대해봅니다.

내용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이슈브리핑, IEA Global EV Outlook 2018
블룸버그, 2018 뉴에너지파이낸스(BNEF)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