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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출 전에 날씨를 검색하기보다는 미세먼지를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오면서 본격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것인데요. 지난해 3월 서울시 미세먼지 통계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좋음’을 기록한 날은 하루도 없었다고 하네요.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연중 가장 높은 시기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란 무엇인지부터 올바른 대처 방법과 공기청정기 관련한 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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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란?

대기 중의 먼지를 입자의 크기에 따라 분류하는데 입자 크기가 10㎛ 이하로 작은 것들을 미세먼지라고 합니다. 크기에 따라 PM 10, PM 2.5라고 부르는데요.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발생 지역이나 계절,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지며 자연적, 인위적 발생원으로 나뉘게 됩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주의할 점

대부분 우리가 흡입하는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 걸러져 배출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인 10㎛ 이하로 매우 작기 때문에 몸속으로 스며들 수 있어요. 외부 물질이 우리 몸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염증반응이 나타나 기도나 폐, 심혈관계, 뇌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WHO에서 이미 발암물질로 지정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처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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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기본 중의 기본
추운 날도 아닌데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쓴 모습, 어느새 익숙해진 풍경이죠. 미세먼지를 걸러내기 위한 마스크를 고를 땐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 마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특히 올바른 착용법이 중요한데요. 코 윗부분과 턱 밑 등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밀착하여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물에 젖게 되면 정전기 발생이 줄어들고 미세먼지 차단 필터가 손상되기 때문에 되도록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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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자주자주, 중금속 배출 식품 섭취!
수분은 몸 안의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루 8잔 이상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도 휴대용 물병을 들고 다니며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는 습관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미역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는 폐에 있는 유해물질을 거르고 염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끈적끈적한 성분이 우리 몸속의 중금속 배출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가래를 삭이는데도 탁월하여 미세먼지가 많은 날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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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공기청정기 구매 Tip

미세먼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가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공기청정기 때 가격, 디자인, 필터, IoT 기술 등 여러가지 따져보고 계시죠? 하지만 여기서 놓쳐선 안 될 한 가지, 얼마나 많은 청정 공기를 내뿜는지를 나타나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청정공기공급률(Clean Air Delivery Rate)입니다. CADR(Clean Air Delivery Rate)은 미국가전제조사협회인 AHAM에서 개발된 것으로 담배 연기, 미세먼지, 매연 등 각종 공기오염원을 제거해 1분 안에 얼마나 많은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일본 중국 한국 등에서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나타내는 글로벌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빼먹으면 섭섭하겠지요? 이왕이면 성능도 좋고 전기도 적게 쓰는 제품을 사시는 건 어떨까요? 공단의 “효율관리제도” 홈페이지에 오시면 공기청정기의 표준사용면적과 효율등급, 대기전력 등을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링크 : http://eep.energy.or.kr/certification/certi_list_121.aspx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과 대기전력을 함께 확인하신다면 좀 더 좋은 제품을 사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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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

이렇게 공기청정기,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데요. 흡입구와 배출구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기를 이용하여 자주 먼지를 없애주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필터는 각 제조사, 모델별로 권장하는 시기에 맞추어 교체해줍니다. 공기청정기를 두는 위치는 정전기로 인해 미세먼지가 많은 가전제품 쪽으로 흡입구가 향하게 설치하면 좋답니다.

 

지난 주말부터 계속 서울 등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온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의 일 평균 환경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입자 지름이 2.5㎍ 이하)의 일 평균 환경기준을 기존 세제곱미터당 50에서 35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늘(3월 27일)부터 미세먼지의 평균 환경 기준이 미국과 일본 등의 선진국과 같은 수준으로 강화됩니다.

이에 따라 예보 기준도 함께 변경되어, 미세먼지 ‘나쁨’ 예보의 경우 기존 세제곱미터당 51~100일 때에서 36~75으로 기준이 강화되고 ‘매우 나쁨’ 역시 종전 101이상에서 76이상일 때로 기준이 엄격해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에 미세먼지 측정망을 기존 325개소에서 오는 2022년까지 505개소로 확대하고,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등의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의 공포. 국가적 차원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지만 당장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대처 방법은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내용 출처

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80000000002/3/70080000000002/20170415/83870294/1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2&nNewsNumb=20160458301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06128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1800/article/4561131_22625.html

https://blog.naver.com/blueair_blog/221224275754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