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세계 최초 100% 전기 선박 운항

그동안 상상 에너지 공작소에서 “전기차와 수력발전 관련 내용을 다룰 때 마다 빠지지 않는 나라”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정답은 바로 노르웨이입니다. 노르웨이는 현재 탄소배출 저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보급과 유렵 내 수력발전 1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국가 중 하나인 노르웨이에서 내년 4월부터 세계 최초로 100% 전기로 움직이는 선박이 운항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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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노르웨이는 이미 지난 2015년 하이브리드 전기 선박인 ‘암페어(Ampere)를 운항하였습니다. 암페어는 100% 전기로 움직이는 선박은 아니지만 필요할 경우 전기로 엔진을 움직이는 선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건조 중인 ‘피오르드의 미래(Future of the Fjords)’ 라는 이름의 이 선박은 전기만으로 엔진이 움직입니다. 총 42m의 길이로 300kW 전기모터 2대에 의해 엔진이 가동되며, 400명의 승객을 태우고 플롬(Flam)에서 구드방겐(Gudvangen) 사이의 피오르드 경로를 운항하게 될 예정입니다.

전기 선박 역시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활성화가 되기 위해선 배터리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배터리의 높은 가격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선박 배터리 가격이 고가이지만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내려가면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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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해양 기술 업체인 ‘콩스베르그(Kongsberg Maritime)’와 화학 비료 제조 업체인 ‘야라 인터내셔널(Yara International)’은 얼마 전 화석연료 없이 전기로만 운항하는 무인 자율 컨테이너 화물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18년 후반 선보이게 될 이 무인 컨테이너선은 테스트를 거쳐 오는 2020년 운항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트럭이 운송할 수 있는 화물까지 소화함으로써 그만큼의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산유국이지만 신재생에너지 발전 또한 높은 노르웨이, 그들의 전기에너지 활용은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참고자료

 

이미지 출처

그림1,2: Youtube(https://youtu.be/0QLHpg4XRy0, https://youtu.be/5VBD7hVRhx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