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인터넷 사용은 물론 최근에는 집안의 기기들을 작동 시킬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 되면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배터리 충전 횟수도 잦아지고 긴급 상황을 위한 보조 배터리 역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에 적혀있는 mAh와 Wh라는 단위를 한 번쯤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단위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배터리의 mAh와 Wh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터리

스마트폰 배터리를 통해 예를 들어보면 배터리 용량이 2,600mAh(2.6Ah)이고 작동 시 전압이 3.8V 일 경우 이 배터리의 에너지 양은 용량과 전압을 곱한 9.88Wh(*2.6 x 3.8=9.88)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배터리의 충전 비용은 1년에 어느 정도일가요?

1회 충전시 충전전력과 충전을 하며 손실되는 전력을 포함하여 약 10Wh의 전력을 소모한다고 가정하면 하루 2회 충전 기준 1년에 1,460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 하루 2회 충전 기준

10Wh/회 X 2회/일 X 365일 = 7.3kWh

* kW당 200원으로 산정

7.3kWh X 200원 = 1,460(원)

 

지금까지 배터리의 용량과 에너지양의 단위인 mAh와 Wh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들이 대부분이라서 보조배터리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광고에 쓰여 있는 ‘완충 시 00회 충전’ 이란 말에 현혹되기 보다는 오늘 알려드린 계산법을 통해 실제보다 적은 충전 횟수로 낭패 보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자료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이슈브리핑 150호, [에너지용어: 배터리의 mAh와 Wh]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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