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통해 배우는 전남 장흥군의 ‘찾아가는 기후교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파리협약 등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추세 속에 우리나라의 경우 수십 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OECD 국가들 중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 1위라는 오명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었고 우리 정부 역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된 정책을 내놓으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지구 온난화와 온실가스 규제에 대해 들어 본적은 있으나 정확히 어떻게 동참해야 하는지,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꽤 있으실 텐데요, 얼마 전 전남 장흥군에서는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알리고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교실’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기후 교실

<그림 1>

지난 8월 4일 막을 내린 ‘제 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의 실태를 알리는 기후교실 행사를 마련하였는데요, 전남기후, 환경네트워크의 협조로 장흥기후, 환경네트워크 회원들이 하루 4차례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기후 관련 자료 전시, 저탄소 생활 실천 서약 및 탄소 포인트 제도에 대해 알려 주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없이 태양열을 이용해 요리를 하는 독특한 체험도 함께 진행되면서 기후교실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아마도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연관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찾아가는 기후교실’ 과 같은 행사들을 더 자주 개최하여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이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 그림 1: 장흥군 홈페이지

<참고자료>

– 뉴스메이커 : “태양열로 요리를?” 장흥군, 찾아가는 기후교실 ‘인기’